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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로 1궈낸 3兆 - 빅히트 'K콘텐츠 대장株' 오른다 ??
    카테고리 없음 2020. 2. 1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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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에 시동을 걸면서 중견기업공개(IPO)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방탄 소년단(BTS)을 통해서 세계에 K팝 위상을 높였다'K컨텐츠 대표주'의 입성인, 3조 원이 넘는 연봉을 인정 받고 있는 유니콘 중견 기업(중견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중견 기업의 상장이니까요.K콘텐츠의 대장주 탄생입니다.박빅히트가 상장되면 K콘텐츠 분야 1위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빅 히트 중견 기업 가치가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311현재 시가 총액 2조 3123억원), JYP엔터테인먼트(8767억원)등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소음악 시장에서 BTS가 높은 과거의 유행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BTS는 세계적으로 지난 번 유행 만들기에 성공하면서 K콘텐츠의 대표적 인기콘이 되었다. 최근 발표한 신곡 블랙스원은 America 빌보드를 포함한 세계 소음 원차트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과거 유행을 반영했다.2018년 대히트 엔터테인먼트와 BTS는 7년 재계약을 맺었다.​ 빅 히트는 지난해 1000억원 안팎의 영업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JYP·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추정 이익 기준 주가 수익 비율(PER)평균의 35배를 적용하면 빅 히트 예상 중견 기업 가치는 단순 계산에서도 3조원 안팎에 이른다. 여기에 BTS 프리미엄이 인정되면 중견기업의 가치는 더 높아질 여지가 있다.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빅히트가 향후 거둘 이익 예상치에 국내가 아닌 해외 엔터 중견기업의 PER를 적용하면 중견기업의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BTS의 병역 문제 등은 중견기업 가치를 제한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신흥주장자를 예약한 방시혁 대표 K콘텐츠 업계에서 유례없는 성공신화를 쓴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 상장을 통해 신흥주장자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발시효크 대표는 대박의 지분 43.06%(2018년 스토리 기준)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상장을 통해 방 대표가 얻는 보유 지분 가치는 최소한 조 단위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의 중견기업 창업자 가운데 가장 큰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빅히트 투자회사들도 대박을 기대하고 있다. 발시효크 대표의 친척인 방준혁 의장이 이끄는 넷마블은 2018년 2014억원을 투자하고 2대 주주(지분율 25.22%)가 됐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중국의 레전드캐피털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 회사 1부는 상장을 통하면서 투자금 회수(엑시 투)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대형 IPO 행렬이 이어지면서 IB업계에서는 빅히트 상장 시기가 언제일지 주목하고 있다. 빅히트는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 시점이나 상장 시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나쁘지 않고 국내외 증권사의 극소수만 압축해 입찰제안요청서(RFP/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한 것을 감안하면 주관사 선정을 곧 마치고 이르면 연내에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쁘지 않다.방시혁 대표가 그동안 여러 차례 상장 의지를 보였고 투자회사의 자금 회수 요구도 있는 만큼 상장 시기가 늦춰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빅히트가 상장 주관사 후보로 외국계 증권사를 초청한 것은 공모금액을 조 단위로 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도 나쁘지 않다. BTS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해외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쁘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증권업계는 빅히트가 가세하면서 올해 공모주 시장 규모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상 중견기업의 가치가 조 단위인 IPO의 대화 다수가 연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SK그룹의 SK바이오 팜이 올해(2020년)상반기까지 유가 증권 시장 상장을 마칠 계획입니다. 카카오의 웹 콘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호반건설, 화장품 제조업체 지피클럽 등은 올해 안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호텔롯데, SK매직도 IPO 시기가 임박했다는 평가다. 카카오 뱅크, 현대 엔지니어링, 한화 종합 화학, 크라후토ー은 등은 조만간 상장 주간사 선정에 나쁘지 않으니, 설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이고운/이 우산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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